관객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 빨간 넥타이를 멘 트럼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여유롭게 손까지 흔드는 트럼프 뒤로 장녀 이방카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따릅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미국 대표단이 휴전협상을 위해 이란 대표단과 마주앉았을 때, 트럼프 대통령이 찾은 곳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UFC 경기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밴스 부통령이 협상 결렬을 발표한 바로 그 시각, 트럼프가 경기장에서 파이터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은 협상 교착과 트럼프의 UFC 관람을 한 제목에 묶어, 경기장에 있는 사진과 함께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트럼프의 UFC 관람 장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댄 스카비노 부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트럼프가 UFC 선수와 대화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선수가 "지금 하는 일에 감사드린다"고 하자, 트럼프는 "너무 잘생겨서 파이터 같지 않다, 대단한 선수"라며 휴전 협상이라는 긴박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정한범 /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 (YTN 출연) : (트럼프 대통령) 본인은 굉장히 여유 있다. 협상 안 돼도 괜찮다. 이런 메시지를 이란 쪽에 보내는 것일 수도 있겠죠.]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이란과 21시간 협상 동안 많게는 10여 차례나 트럼프 대통령과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에 대한 추가 병력 배치 등을 예고할 때에도 자신의 골프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고창영 <br />디자인ㅣ정하림 <br />제작 ㅣ이은비 <br /> <br />#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30254052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